위스키 관련 주요 용어들, 캐스크(Cask), 탄닌(Tannin), 스모킹(Smoking)

이번에는 캐스크(Cask)와 탄닌(Tannin)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캐스크 (Cask)

 캐스크는 위스키를 숙성시킬 때 사용되는 나무로 만든 통을 말합니다. 오크(Oak) 목재로 만들어지며, 위스키가 숙성되는 동안 캐스크 내부에서 발생하는 상호작용이 위스키의 풍미와 맛, 향에 영향을 미칩니다.

2. 탄닌 (Tannin)

 탄닌은 주로 오크 목재에서 추출되는 물질입니다. 위스키 캐스크 내부에 존재하는 성분입니다. 숙성 중에 위스키와 상호작용하여 위스키의 맛과 향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3. 스모킹 (Smoking)

 스모킹은 위스킬 제조 과정 중 몰트를 건조할 때 연기와 향을 발생시키는 과정을 말합니다. 몰트에 특유의 풍미를 부여하고 위스키의 특색을 형성하는데 기여합니다.

4. 쿼터 캐스크 (Quarter Cask)

 쿼터 캐스크는 보통 일반 캐스크의 1/4(Quarter) 크기로 만들어진 작은 통을 의미합니다. 작은 통이기 때문에 위스키와 캐스크 내부가 더 많이 상호작용하여 숙성 기간이 짧아도 빠르게 맛과 향이 발달합니다.

 

이 외에도 위스키 관련 용어들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추가로 알게 되면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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